제4회 미술대회 “많은 이야기들과 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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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이 (화가, 밴쿠버밀알 그림교실 지도)

Oct. 1, 2016

<밴쿠버밀알은 지난 8월 20일 써리에 있는 호돈파크에서 제4회 ‘사생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 친구들의 작품과 밴쿠버밀알 그림교실을 지도하며, 이번 대회를 인도해 주신 화가 김진이 권사님의 작품소감을 같이 소개합니다.>

“여름이 맘껏 뽐내고 있는 어느 토요일! 파란 하늘보다 더 맑은 웃음, 하얀 구름보다 더 보드란 맘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은 아주 가볍고 경쾌했습니다. 그들은 눈과 웃음으로 "안녕" 하고 맞아주었습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서로의 마음이 만나기에 꼭 알맞은 ‘동요’가 일었습니다. 어떤 목적보다, 같이 있을 수 있음에, 서로를 느낄수록 있음에 행복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과 봉사자 여러분, 부모님들, 그리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작품소감

<박민우> 여름의 무르익은 색감으로 원근을 잘 표현했으며, 한 여름공원의 풍성함과 한가로움을 잘 담아 한 편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해 냈습니다. Keep going...!

<오쥬디> 아름드리 한 그루나무가 여름을 충분히 말하고, 온 화면에 꽉 찬 하늘이 맘에 듭니다. 잘 그렸어요.

<이노아> 맘 속에 한 그루 나무를 아주 단순화해서 잘 끌어냈네요. 계속해서 옷을 입히면 또 다른 멋진 한 그루의 나무가 서게 되겠죠?!

<오예찬> 아무 도구 없이 자유롭고 신속한 손 놀림만으로 하나의 그래픽 작품을

창작했는데, 그 안엔 예찬이의 꿈이 들어있음을 알게 됐어요.

<윤정륜> 많은 이야기가 있고 아름다우며 섬세한 표현, 감동입니다. 눈을 붙드는 아름다움이었어요. 작가의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했습니다.

<서동구> 세 가지 서로 다른 나무를 특징을 살려 각각의 다름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세밀하게 관찰한 것이, 크기의 차이를 주고 나무껍질까지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여실히 보였습니다. 관찰력은 그림의 본질과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김도건> 파스텔의 특징인 부드러움을 잘 살렸고, 구도가 중점적이며 알맞게 잡혀 안정감과 평화를 말하는 것 같아 호감이 가는 작품입니다.

<김재원> 자신만의 공원을 아주 심플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어요. 파이팅.

<윤관진> 나무에 집중하였습니다. 다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색깔과 껍질까지 잘 관찰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시영> 소재, 구도, 그리고 더 많은 물체를 화폭에 담으려는 정열, 분명 아직 개발 안 된 많은 재능을 내포하고 있음을 봅니다. 과연 잘 표현해낸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한 가지 지적을 허락한다면 색깔의 농도에 별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장믿음> 귀엽고 아름답게 표현한 나무들을 보면서 믿음이의 맘을 읽게 됐어요. 당연히 그 안에 빛이 있고 푸르고 드높은 하늘과 사랑이 가득 찬 집이 있겠죠! 잘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