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밀알스케치> 밀알가을운동회

지난 11월 17일 열린 “밀알가을운동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을 보니까 데니스가 집에 가서 "오늘 재미있었다"고 말한 모양입니다.^^

이날 하루의 프로그램을 위하여 "Langley Evangelical Free Church"는 장소를 제공해 주셨고, 장소사용료는 랭리에 있는 "생명의소리교회"(담임목사 이남규)가 담당해 주셨습니다. 특별 프로그램은 "밴쿠버중앙교회청년부"(담당 김현 목사)가, 점심은 버나비에 있는 "갈보리장로교회"(담임목사 나은수)가 맡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 친구들을 위하여 함께 해주신다는 사실이 생각할수록 감사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새삼스럽게도, 변함없이 장소를 제공해 주고 계시는 "써리장로교회"(담임목사 박효진)와 헌신적이고 믿음직스러운 "봉사자들"과 "스탭들", 그리고 매주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교회들"이 더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이분들이 있어서 사랑의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