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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는 제12회 2013 밀알의밤 일기

밴쿠버밀알 편집부

Dec 1, 2013

사모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정말 응답 하신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매일 밤 하나님께 “오직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주님의 위대하신 능력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제가 진심으로 밀알에 대해 얘기하고 내 마음을 전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아버지의 응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끄심, 크신 능력, 그리고 밀알 모든 이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밴쿠버 밀알에 속해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우리 밀알의 창창한 나날들을 위해 기도하고 밀알을 축복합니다. (김정언)


사진을 찍는 임무를 받은 나는 무대 근처로 갔을 때가 많았다. 그곳에서 본 밀알 친구들과 봉사자들의 모습은 정말 빛난다. 무대의 조명보다 더 많이 아름답게 빛난다. 그 빛이 나에게 감동을 주고 희망을 다시 주고 사랑을 전해주었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매우 흡족해 하시고, 많은 은혜와 소망과 사랑 그리고 감동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모든 순서가 끝났을 때에도 자리를 못 뜨고 앉아 있었던 거 같았다. 밀알 친구들, 봉사자들, 목사님 사모님 모두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해주셨고 해주시는 주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 (이예지)


Today's Night of Milal was a wonderful experience. Although I have been to only two Night of Milals, I feel that it always seems to touch my heart in so many ways. Today's Milal helped me realize once again how strong our mighty God is; how He never gives up one us and always listens to our prayers. Mrs.Park's testimony about Moses' miracle made me speechless. It made me recognize that God is real and that He is and will always be around us. As I sat on the chairs watching our Milal family perform, I was in awe of their beautiful talents. Their hard works and dedication really showed and I could sense the joy around them. I am really proud that I am part of this family and am very thankful that God and Milal gave me the opportunity to not only help, but to also grow with them as God's children.(임진우)


정말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고 우리가 노력하는 것의 몇 배의 은혜로 역사해주신다.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기뻤고 감사를 느꼈다. 앞으로도 밀알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이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내가 봉사자로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부디 오늘 밀알의 밤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 좋은 관점을 선사해줬길 기대한다. (류혜련)


오늘의 무대는 너무도 화려했고 무대 위에 그들은 더더욱 빛났다. 그런 그들을 위해, 뒤에 있는 우리들은 내일도 달릴 것이다. 계속 그렇게 반짝반짝 이쁘게 빛나준다면 언젠간 모든 이의 맘에도 그들의 빛이 전해지지 않을까? (Katie Park)


When I came to the second night of Milal, I was very fatigued from the previous day and lack of sleep. I wasn’t expecting much, thinking that yesterday was such a success. I didn’t think there would as many people, seeing as how the average person would only watch the concert once but we actually got another full house! As the day progressed I think today was the day I actually felt more like I was watching from the audience rather than being bombarded with things to do during the whole concert. I actually listened carefully to the story of Moses Park and also embraced every performance. This lead to me experience how great the performers were and just to what extent of a living miracle Moses Park was. His singing was not just good because he had severe brain insufficiencies but it was actually very pleasing and extremely touching. There was a power in his voice that not only sang to your ears but also sang to your heart. The second night was where I was truly touched by Milal and felt just how great our friends were and everyone else that is struggling with handicaps. (김해준)


너무나도 은혜로운 자리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밀알을 통해서 행하시는 그 많은 일들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밀알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이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간증을 통해 들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길을 가면 희망이 된다는 그 말씀도 너무나도 와 닿았습니다. 밀알 어울림 난타팀도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에 말로 설명 못 할 뭉클함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밀알은 앞으로도 빛과 희망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구지성)


처음으로 봉사자로서가 아닌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볼 수 있었어요. 받은 은혜와 감동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공연을 보며,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게 없겠구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 순종을 하면 무서울 것이 없겠구나’ 느꼈고, 친구들과 박모세 씨의 퍼포먼스를 보며 '희망'이라는 단 한 단어만이 머리 속을 채워갔어요. 저와 같이 공연을 본 친구는 ‘장애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모두 잘못 되었었다’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저와 제 친구뿐만이 아니라 그곳에 있던 한 분 한 분이 모두 똑같이 느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공연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친구들과 봉사자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다시 밀알에 돌아가 전보다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봉사자들에게도 봉사자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특한지를 얘기해 주고 싶네요 ㅎㅎㅎ. (박승재)


지금까지 밀알의 밤 행사 중에 가장 은혜로웠던 것 같습니다. 게스트 섭외부터 공연 진행까지 목사님 사모님 지휘 하에 한 맘 되어 움직이는 우리 밴쿠버 밀알이 참 자랑스럽네요. 지환 아빠는 모세어머니의 간증에 감동했대요. 얼마나 믿음이 강하면 모세를 포기하지 않았을까요.. 그 믿음이 정말 부럽더군요.. 모세 군을 통해 하나님 일하시는 방법을 다시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밀알의 밤 공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돌아갔을 것이 분명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지환맘)


밀알의 밤이 한 해 한 해 거듭할수록,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밀알의 막내 우리 예찬이도 작년에는 10분도 안 앉아 있어서 승재 샘이 따라 다니기 바빴는데 요번에는 엄마 아빠와 공연 끝날 때까지 앉아 있었어요.. 나중에는 피곤해서 좀 잤지만..^^ 예찬이도 몇 년 뒤에는 밀알 형 누나들처럼 멋지게 무대에 서는 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방긋) (예찬맘)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수고하신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밀알선교단의 활동이 체계를 잡았고 우리 밀알선교단이 많이 알려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교회의 관심과 참석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서 행사가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넘 감사했고 학생들과 봉사자들도 열심히 참여하고 기쁨으로 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기뻤습니다. 많은 학생들에게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틀간 계속되는 행사에도 우리 자녀들이 지치지 않고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임하는 모습 속에서 어느 정도 프로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작년보다 달라진 모습들을 보면서 한 해 동안도 많이 성장했구나를 느끼면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밀알이 아직 알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어머니들을 대표해서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트) (동구맘)


고생 많으셨어요. 원준이가 모세 이야기 들으면서 정말 불가능한 게 없다고 은혜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원준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밀알의 밤 행사가 수준이 높아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던 것 같아요. 멋진 봉사자들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무엇보다 사랑이 충만한 우리 밀알팀에게 감사합니다. (재혁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쁜 딸들 모두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동의 여운이 오래 갈 듯합니다..(해맘)


감사합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려야 하는 데 죄송합니다. 엄마들과 지난 밤의 일들을 얘기하며 감동에 젖어 있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우리 애들이 복이 많아요. 축복합니다.(시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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