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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자원봉사자MT “밴쿠버밀알봉사자라서 행복합니다”

밴쿠버밀알 편집부

Sep 1, 2013

밀알은 봉사자가 중요한 운동입니다. 밴쿠버밀알의 봉사자들은 밀알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봉사자로서뿐만 아니라, 친구요, 동반자로서 자신들을 인식하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단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밴쿠버밀알의 봉사자들은 밴쿠버밀알의 자랑입니다. 학부모님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봉사자들의 가정이나 주변 친구들까지 밴쿠버밀알의 봉사자들을 귀하게 알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것은 밴쿠버밀알의 큰 자랑이고 힘이며, 사역의 위로와 감사이기도 합니다.


밴쿠버밀알은 작년에 이어서 “제2회 자원봉사자MT”를 8월 2-3일에 가졌습니다. 해마다 자원봉사자교육시간을 갖지만, 밀알사역이 햇수를 더해가면서 봉사자들의 친교와 비전을 강화하는 것이 더 나은 사역을 위하여 중요한 일임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오전은 유니버시티 채플에서 찬양과 예배, 기도회로 영적 충전을 얻었습니다.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에서 이상현 단장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 9장 말씀을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예수님의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과 이해를 통하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과 밀알의 사역을 설명하여 주셨고, 합심기도회에서는 간절하고도 열정적인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헌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어서 보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주제 토의와 의견 제시(제언), 새로 시작하는 학기 준비, 그리고 게임과 대화를 중심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스패니쉬 뱅크로 나가서 바비큐와 게임, 운동으로 친교를 다지고, 밤에는 해마다 여름이면 펼쳐지는 밴쿠버불꽃놀이 구경까지 충만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MT에서 봉사자들은 선배 봉사자들이 만들어놓은 좋은 전통을 계승하며, 더 나은 전통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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