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봄소풍을 가지요!

press to zoom

press to zoom
1/1

김주혜 (밴쿠버밀알러, 1기 기자단 기자)

Jul. 1, 2022

밴쿠버의 자연은 넉넉하다. 레인쿠버라는 별명처럼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초록으로...

밴쿠버의 자연은 넉넉하다. 레인쿠버라는 별명처럼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초록으로 풍성하다. 밴쿠버밀알은 해마다 봄철이면 봄소풍을 나간다. 써리에 있는 Tynehead Park는 넓은 잔디마당이 나무숲 한 가운데에 있어 고즈넉하고 모임을 갖기에 적절하다.


올해는 봄이 왔지만 아직 오지 않을 것처럼 비 내리는 날씨가 5월까지도 계속 이어졌다. 봄소풍날 아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기온이 쌀쌀했다. 하지만, 곧 비가 멈췄다. 구름으로 인해 야외에서 갖는 시간이 더욱 쾌적한 날씨가 되었다. 모처럼의 나들이로 설레는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해졌다.


매주 사랑의교실에서 누리는 기쁜 찬양의 시간을 야외에서도 가졌다.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기쁘다. 친구들도, 봉사자들도 모두 즐거운 모습이다. 이상현 목사님께서 봄소풍이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봉사자들과 친구들과 함께 기도를 드렸다.


Tynehead Park에는 울창한 숲이 있어 친구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였다. 산책로 가운데 만나는 시냇물과, 그 안에서 헤엄치는 많은 작은 물고기를 보는 기회가 있었고, 자연과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담았다.


산책을 갔다온 후 Mini Olympic이 열렸다. 젠가 게임과 콩주머니 던지기 게임을 하는 친구들과 봉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나 더 알게되어 미니 올림픽의 의미가 크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은혜의교회에서 준비해주시는 점심 바베큐 냄새가 봄소풍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햄버거와 핫도그를 먹으며 봉사자들과 밀알 친구들은 더욱 행복하게 봄소풍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봄소풍과 미니 올림픽에 대해 이은채 봉사자는 “이번 봄소풍을 통해 친구들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늘 한정된 장소에서 활동을 하다가 친구들이 신체적으로 더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교감하는 것을 보며 봄소풍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