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밀알스케치>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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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밀알 편집부

Oct. 1, 2013

새로운 시작은 항상 긴장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설렘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만남은 새로운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언제나처럼 우리는 그런 긴장과 설렘, 가능성과 기대를 가지고 가을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11회 정기자원봉사자교육-2013가을: “We’re ready!!!”

9/7(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요사랑의교실이 모이는 써리장로교회에서 새 학년도를 위한 자원봉사자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짜임새 있고 충실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봉사자들의 열의 역시 높았습니다. 찬양과 함께 시작기도로 시작된 교육은 집중력과 쉼을 위한 간단한 운동과 동영상 시청, 밀알에 대한 이해와 밀알 스피릿을 공유하기 위한 강의, 밀알봉사의 개념과 실제에 대한 안내, 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봉사의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empowering 논의, 그 사이사이에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회까지 균형 있게 구성되어 실시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지원서에 서명하여 제출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봉사자로서 활동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날 단장 이상현 목사님은 누가복음 4장을 본문으로 한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선포되고 복음이 전파되면 본문에서 말하는 일들이 나타난다는 것이 성경의 약속이며, 예수의 선언”이라고 해설하면서 “밀알사역은 예수께서 시작하여 우리에게까지 전파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이 하나님나라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우리는 여러 가지 약점과 한계를 안고 사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주도해 가시는 것을 보면서 예수께서 앞서 가신 길을 한 걸음씩 따라 걸어가면,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항상 밴쿠버밀알에 좋은 봉사자들을 보내주시고, 오래도록 함께 하는 귀한 봉사자들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봉사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이번 학기에도 멋진 밀알사역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개강감사예배: “We’re starting!!!”


9월 14일에는 가을학기를 시작하면서 개강감사예배를 드리고, 작은음악회를 열어서 새로운 시작을 자축하였습니다. 방학을 마치고 만나는 친구들의 들뜨고 반가운 모습이 가슴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밴쿠버에 밀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생명의소리교회(담임목사 이남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12회 밀알의밤 “은혜 그리고 사랑”(The Grace and the Love) 준비: “We’re preparing!!!”


11월 9일(토)과 10일(주일) 2회에 걸쳐 “뇌 10%만 가진 청년” “기적의 청년”으로 불리는 박모세 군을 메인 게스트로 초청하여 “은혜 그리고 사랑”(The Grace and the Love)를 주제로 열립니다. 뒤쪽 머리뼈가 없는 두개골 기형 때문에 뇌가 밖으로 흘러나온 채 태어난 모세는 대뇌의 90%, 소뇌의 70%를 잘라내는 등 6차례의 큰 수술을 받아, 보고 듣고 말하고 걷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지금은 지난 1월 29일 평창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부를 만큼 활발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 만큼 심각한 중증의 장애를 안고 태어난 그에게 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The Grace and the Love)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이 참석하여 주시고, 준비와 진행의 모든 과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누구든 자유롭게 입장하실 수가 있고(Free admission), 공연 순서 중에 밀알사역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의봉헌(Love offering) 순서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