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즐거움은 보너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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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밀알 봉사자

Aug. 1, 2016

처음 LA캠프를 다녀온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 참 많았습니다. 출발 직전까지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정말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 먼저 2박 3일 진행되었던 AGAPE캠프에서 미주서부지역밀알지단 참여자들과 보냈던 매 순간이 은혜로왔습니다. 첫날 밤 세족식을 통해 제 계획과는 사뭇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이 사라졌고 장애인을 진심으로 섬기기에 필요한 겸손함을 얻었습니다. 글로, 사진으로만 알았던 다른 지단들의 밀알 정신과 사역을 직접 보고 느꼈을때, 그리고 큰 무리의 친구들, 봉사자들과 함께 찬양하고 춤추며 활동할때 감격이 넘치는 연합심이 솟아났습니다.


그 이후 밴쿠버 밀알 참가자들과 보낸 3박 4일동안 친구들과 더 가까이 동행하는 삶을 배웠습니다. 숙식을 같이하면서 Disneyland와 Universal Studio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즐거움에 동참했을 때 그들의 순수한 마음과 숨은 잠재력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동료 봉사자들, 단장 목사님과 더 깊은 교류를 통해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일 동안 아낌없이 도와주신 남가주 밀알 스텝분들, 특히 이종희 목사님과 이영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정 가운데 비교적 서늘한 날씨를 주시고 저희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신 것,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기쁨과 감동, 새로운 축복의 관점을 선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주천(밴쿠버밀알봉사자)


올해의 CAMP AGAPE 때에 밴쿠버팀은 다른 때와 달리 소규모 정예(?)팀을 꾸려 참석했습니다. 다른 때 보다 인원이 적어서 스탭으로 뛰어야 할 맴버가 없었기에 출발 전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더 각오를 다지고 열심히 준비해서 참석을 했는데, 의외로 걱정했던것과 반대로 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맴버가 적었기에 밀알 친구와도, 봉사자끼리도 서로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았고, 소규모인 만큼 각각의 봉사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친구들을 돌보고, 팀을 이끌고, 서로를 챙겨줘서 더욱 더 돈독한 캠프가 되었습니다. 특히 제 파트너였던 유진이는 춤추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올해에도 Team performance때 함께 새로운 곡을 배워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며 너무나도 좋아하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괜시리 벅차더라구요. 기도나 예배를 통해 주님을 알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유진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즐기는 "춤"의 형태로 찬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가르치고, 이끌어 가는 것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보고 가까이 오라 하여 가르치셨듯이, 이렇게 순수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밀알 친구들이야 말로 천국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자 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제게도 은혜 충만된 이번 CAMP AGAPE 2016도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뵈요!

정기라(밴쿠버밀알봉사자)


이번에 처음으로 LA밀알 캠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제가 밀알봉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잘할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많이 재밌고 좋은 봉사자 분들이 같이 참석하고 또 다른 밀알지역에서 오시는 봉사자를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제가 맡았던 동구 형이 잘 따라와 주었고 더욱 친해져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정말 잘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스태프 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이끌어주신 모든 밀알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승준(밴쿠버밀알봉사자)